▲ BC카드가 8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BC페이북 QR결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 입상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문환 BC카드 사장(오른쪽 다섯번째)가 시상식 후 수상자 및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출처=BC카드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BC카드는 지난 8일 서초동 본사에서 이문환 BC카드 사장, 최정윤 디지털본부장(상무), 박상범 제휴영업본부장(상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BC페이북 QR결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BC카드는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 간 ‘BC페이북 QR결제’를 주제로 총 3000만원 규모의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전국 52개 대학에서 120여개 팀(330명)이 응모해 열기를 더했다. 예선을 거쳐 22개 팀이 본선에서 맞대결을 펼쳤고 이중 대상 1팀과 우수상 1팀을 포함해 총 6개팀이 최종 수상작으로 뽑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콘텐츠(영상) 부문으로 참가한 ‘유알콜즈’ 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알콜즈’ 팀은 ‘BC페이북 QR결제’의 장점인 ‘혜택’, ‘편의성’, 그리고 ‘안정성’을 재치 있는 영상으로 이해하기 쉽게 담아냈다. 대상을 수상한 ‘유알콜즈’ 팀은 장학금 300만원을 받게 된다.

우수상은 마케팅 부문으로 참가한 ‘예상’ 팀이 받았다. 을지대학교 및 대전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예상’ 팀은 ‘BC페이북 QR결제’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면서도, 현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구상했다는 평이다. ‘예상’ 팀은 장학금 200만원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마케팅 부문 2개팀, 콘텐츠 부문 2개팀이 입상했다. BC카드는 시상식 대상으로 뽑힌 6개 팀에게 2박 3일간의 중국 상해 자유여행과 현지 BC페이북 해외 QR결제 서비스 체험을 지원하는 등 해외 탐방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문환 BC카드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상 팀을 비롯해 모든 참가자가 BC카드의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면서도, 자신의 미래 역량을 다져나가는 데 의미 있는 발판이 되었기 바란다”며 “공모전을 통해 소통한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편리하고 혜택 가득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