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이 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전격 공개된 가운데 사전판매는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정식 출시일은 23일로 확정됐다.

모델은 일반과 플러스, 그리고 플러스 5G로 구성됐으며 일반과 플러스는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핑크, 아우라 블랙, 아우라 레드의 4가지 색상의 256GB 출시된다. 가격은 124만8500원이다.

▲ 갤럭시노트10이 공개됐다. 출처=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5G 플러스는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256GB, 512GB 총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256GB 모델은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화이트, 아우라 블랙, 아우라 블루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39만7000원이다. 512GB 모델은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49만6000원이다.

사전판매를 신청한 사람은 스포츠 밴드 갤럭시 핏(Galaxy Fit)을 비롯해 무선충전패드 듀오와 클리어 뷰 커버, 글랩(glap) 게임패드와 LED 커버 등 총 3종의 사은품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파손 수리 비용의 50%(1년 1회, 개통일 기준)를 현장에서 즉시 할인해주는 혜택도 받는다.

갤럭시 팬파티도 열린다. 16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와 서울, 대전, 광주에서 열리며 삼성전자는 사전 구매 사은품 신청 시 룰렛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게는 한국식 빈티지 커피 브랜드 프릳츠(FRITZ)와 향기 브랜드 오센트(Oh, Scent!)가 갤럭시노트10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텐화점 굿즈 1종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