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피자 어린이 피자교실이 진행되는 모습. 출처= MP그룹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미스터피자가 매장 인프라를 활용해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전국 매장 54곳에서 ‘어린이 피자 교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진행돼온 어린이 피자 교실에서는 생도우를 이용한 촉감 놀이와 직접 토핑을 얹으며 피자를 만드는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피자교실 운영 매장과 교실 일정을 협의하면 된다. 교실을 운영하는 매장은 미스터피자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스터피자는 최근 ‘잇듀케이션(eat+education)’이 화제가 된 점을 감안해 어린이 피자교실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잇듀케이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주제로 한 체험활동과 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분야를 의미한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피자교실을 통해 미스터피자의 건강한 식재료와 노하우를 경험하고 추억도 얻을 수 있다는 점으로 가족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