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SPC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SPC그룹(이하 SPC)는 29일 서울 광화문에 개점 예정인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의 열 번쨰 매장인 ‘종각점’에 임시 가림막을 설치하고, 개점 전 이벤트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쉐이크쉑 종각점은 광화문, 종로 일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그랑 서울’ 1층에 자리잡았다. 쉐이크쉑은 10호점 개점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인 ‘커뮤니티 데이(Community Day)’를 연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된 360명에게 28일 ‘쉐이크쉑 종각점’에 초대해 쉐이크쉑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당일 쉐이크쉑은 당첨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기부금 모금 활동을 진행해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종로구 푸드뱅크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20일까지 쉐이크쉑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며, 현재 설치돼 있는 쉐이크쉑 종각점 가림막에 새겨진 QR코드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비즈니스, 문화, 상업의 중심지이자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대표 관광지인 광화문에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 경험을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