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 NEWS > Daily 뉴스브리핑
[오늘이슈] 日 '추가 규제품목'은 없었다, KDI 5개월째 '경기부진' 진단, 오리온 2분기 영업익 504억…전년比 27%↑, 카카오 멜론 '틱톡'과 손잡는다, '日보이콧' 확산에 아시아나-제주항공도 노선 뺀다, 코스피 1910선 내주고 6거래일 연속 하락
   
 

◆日 '추가 규제품목'은 없었다

일본 정부가 7일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우대국)에서 제외한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공포. 지난 2일 각의(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이 개정안은 이날 관보 게재일을 기준으로 21일 후인 오는 28일부터 시행. 함께 공개된 수출관리령의 시행세칙인 ‘포괄허가취급요령’에는 지난달 4일부터 개별허가 품목으로 전환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에 필요한 3개 품목 이외의 개별허가 대상이 추가 지정되지는 않았음. 그러나 일본의 2차 무역보복이 법적인 절차를 밟은 후 공포됨에 따라 실제 시행되는 28일부터 일본산 제품을 수입해오던 한국 기업들의 피해는 확대될 전망. 외교부는 이날 오후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시행령을 공표하고 관보에 게재한 데 대해 일본 정부에 강력한 항의와 유감의 뜻을 밝히고 즉각적인 철회를 재차 촉구함.

◆KDI 5개월째 '경기부진' 진단

KDI는 7일 발간한 ‘8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투자와 수출이 모두 위축되며 경기 부진이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밝힘. KDI는 지난 4월부터 5개월 연속 경기 부진 진단을 이어가고 있음. KDI는 “대내외 수요가 둔화하면서 소매판매액 증가폭이 줄고 투자와 수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광공업생산이 큰 폭으로 줄고 서비스업생산이 소폭 증가에 그친 가운데 제조업 평균 가동률도 낮은 수준에 머무르며 경기 전반의 부진을 반영하고 있다”고 전함.

◆오리온 2분기 영업익 504억…전년比 27%↑

오리온은 2분기(4~6월) 연결기준 매출 4393억원, 영업이익 50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7% 늘었고, 영업이익은 27.3% 증가. 2분기 오리온 실적 호조를 이끈 것은 중국 법인의 영향이 컸음. 오리온에 따르면 오리온 중국 법인의 영업이익은 전년 2분기와 비교해 64.1% 늘었다. ‘꼬북칩’과 ‘초코파이 딸기맛’, ‘큐티파이 레드벨벳’, ‘요거트 파이’ 등의 신제품들이 중국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분석. 특히, 꼬북칩은 중국에서 출시 1년 만에 약 6000만개가 판매. 오리온 베트남 법인과 러시아 법인도 영업이익이 증가. 베트남 법인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 늘었고, 러시아 법인은 4.1% 증가.

◆카카오 멜론 '틱톡'과 손잡는다

카카오는 7일 뮤직플랫폼 멜론과 비디오 어플리케이션 틱톡을 연동해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다고 밝혀. 이번 연동으로 멜론 플랫폼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새로운 방법이 추가돼. 멜론 앱에서 ‘이 곡으로 제작된 틱톡’ 메뉴를 선택하면 틱톡으로 연결돼 관련 영상을 감상할 수 있어.  틱톡 음악 상세페이지에는 ‘멜론으로 재생’ 기능이 탑재. 해당 기능을 구동하면 멜론 재생화면이 실행돼 영상 속 배경음악 정보 확인과 감상이 가능. 이 기능은 멜론과 틱톡 연동 곡에만 적용돼. 

◆'日보이콧' 확산에 아시아나, 제주항공도 노선 뺀다

제주항공은 7일 9개 노선을 축소한다고 밝혔고, 아시아나항공은 부산발 오키나와 노선에서 이달 23일부터 철수할 계획.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말 서울발 일본 노선 일부 운항을 축소하겠다고 발표한 후 추가로 일본 노선 줄이기에 나선 것. 아시아나는 이미 지난달 말, 9월 중순부터 서울발 후쿠오카, 오사카, 오키나와 노선 투입 항공기 기종을 A330에서 A321·B767로 변경하는 방식으로 좌석 공급을 줄이겠다고 발표. 최대 290여명을 태울 수 있는 A330을 빼고, 이보다 정원이 적은 A321(174석)·B767(250석)을 투입해 일본 노선을 축소 운영하겠다는 계획. 대한항공 또한 9월부터 부산~삿포로 노선 운항을 중단하고, 다른 일본 노선에도 투입 항공기를 소형기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코스피 1910선 내주고 6거래일 연속 하락

코스피가 7일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79포인트(0.41%) 내린 1,909.71로 장을 마쳤음. 종가 기준 2016년 2월 18일(1,908.84) 이후 3년 5개월여만의 최저치. 이로써 지수는 6거래일 연속 하락. 코스피가 엿새 연속 하락한 것은 올해 2월 28일~3월 8일(6거래일) 이후 약 5개월 만임. 지수는 전장보다 7.83포인트(0.41%) 오른 1,925.33으로 출발한 뒤 장중 1,930선 가까이 반등했다가 1,901.61로 떨어지는 등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였음.

정다희 기자  |  jdh23@econovill.com  |  승인 2019.08.07  19:23:00
정다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태그]

#이코노믹리뷰, #정다희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SPONSORED
여백
여백
전문가 칼럼
동영상
PREV NEXT
여백
포토뉴스
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