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안84 인스타그램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기안84의 아파트 가격이 다시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기안84는 한 프로그램에서 이사한 자신의 낡은 아파트를 공개했다. 

당시 기안84 아파트는 벽지가 노랗고 전등 스위치가 벗겨져있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기안84 아파트 가격이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기안84 아파트는 재건축 예정 단지로 예상 매매가는 10억원을 훌쩍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안84는 이 외에도 자신의 재산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기안84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웹툰을 2년 연재해 30평 아파트 한 채를 구입하고 엄마 차 한 대를 사드렸다"고 말한 바 있다. 

기안84가 연재하고 있는 사이트내 웹툰 작가의 연평균 수입은 2억이 넘는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방송 출연, 영화 제작 등 외부활동으로 인한 수입까지 합친 것으로 보인다. 

평소 기안84는 본래의 색을 잃은 헌 지갑을 고수할 정도로 검소한 생활을 해왔던 기안84기에 더욱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웹툰작가 겸 방송인인 기안84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로 알려져있다. 

기안84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며 프로그램을 통해 박나래와 2017 MBC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