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넷블루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미르의 전설2 어게인이 오는 14일부터 16일 비공개베타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 미르의 전설2 어게인. 출처=넷블루게임즈

미르의 전설2 어게인은 원작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모바일 무협 판타지 MMORPG다. 원작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하고 감성을 살렸다. 

사전예약자 수는 오픈 1주일 만에 70만명을 돌파하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CBT는 정식 출시 전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구글플레이와 원스토어 베타존을 통해 진행되며 사전예약 참여시 자동으로 CBT도 참가 신청이 된다.

특히 테스트 기간 동안 원작의 향수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은행나무골, 사북성, 비천성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사, 술사, 도사 등 모든 캐릭터들을 한 발 먼저 경험해 볼 수 있다. PK 시스템, 보스 레이드, 1대1 거래 및 경매장 등 핵심 콘텐츠도 대부분 즐길 수 있다. 

미르의 전설2 어게인 사전예약은 별도 웹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 전원에게 아이템 패키지와 특별 칭호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