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안84 인스타그램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기안84의 수입이 이목이 집중된다. 

웹툰작가 겸 방송인인 기안84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이다. 

기안84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며 프로그램을 통해 박나래와 2017 MBC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웹툰작가부터 방송인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이기에 당연시 수입 또한 눈길을 끈다.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과 흥정 하지 않고 상인이 부르는 값대로 물건을 구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한 기안 84가 설립한 기업의 채용 공고문을 보면 "급여 수정합니다. 신입 기준 연봉 3000만 원, 경력 기준 3300만 원 이상 협의"라고 써있다. 

해당 연봉은 세전 금액으로 업계에서 높은 처우를 주는 것으로 보인다. 

기안84는 약 경력 11년의 유명만화가로 모 검색사이트에서 S급 대우로 받고 있다. 해당 업체에 따르면 외부활동을 제외한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작품을 연재한 웹툰작가의 300여명의 평균수익은 2억 2000만원으로 알려져있다. 

기안84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수익에 대해 언급했다. 

김성주는 기안84에게 "방송 수입은 어떠냐"고 묻자 기안84는 "방송 수입은 웹툰 수입의 10분의 1도 안된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