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경의중앙선 양평역 도보 약 1분 거리에 '양평 센트럴파크 써밋'이 모델하우스를 개관, 분양에 본격적으로 나서 눈길을 끈다. 중견 건설사 일신건영에서 시공 예정인 이 단지는 주거 편의가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앙평역 초역세권 아파트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주변 정주 여건이 좋아 실수요자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양평군의 요청으로 서울(송파)~양평 고속도로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 내 교통망도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이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서울 송파가 15분대에 연결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투자자들 관심도 높아졌다.

양평 센트럴파크 써밋은 지하 1층~지상 26층, 총 5개동 총 486세대 규모로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63㎡(A, B, C) / 80㎡(A, B, C) 등 중소형 타입으로 전 세대가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전용면적 63㎡(A, B)는 4Bay 설계가 적용돼 개방감이 좋으며, 주거 공간이 쾌적한 것이 장점이다. 전용면적 80㎡(A, B, C)는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혁신적인 수납공간과 알파룸 설계를 적용했다. 세대 내부에는 첨단 시스템을 도입, 사용자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 시키고자 했다.

명문학군과 다채로운 편의시설도 주목할 만 하다. 경기도 양평군 중심에 단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단지 주변으로 인프라가 구축돼있다.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앞쪽으로 양근천이 흐르며, 탁 트인 남한강의 조망도 확보된다.

분양 관계자는 "삶의 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거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과 휘게(Hygge) 등이 주요 키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부동산 시장에서도 이와 연관된 다채로운 키워드들이 속속 등장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완성된 인프라를 품어 원스톱 라이프를 선사, 주거 편의가 우수한 동시에 주변 녹지 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선호되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평 센트럴파크 써밋의 시공사인 일신건영은 2018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9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등급 A 플러스 등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