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장옥선 신임 부사장, 서창원 경영혁신본부장, 한병홍 스마트도시본부장. 출처=LH

[이코노믹리뷰=정경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임 부사장과 상임이사 2명을 임명했다.

부사장에는 LH 역사상 첫 여성 임원으로 선임된 장옥선 상임이사가 임명됐다.

장옥선 부사장은 지난 2018년 상임이사로 임용된 후 경영혁신본부장, 기획재무본부장을 거치며 적극적인 업무추진 등 경영진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일자리 창출과 경영혁신 업무를 담당할 경영혁신본부장(상임이사)에는 서창원 법무실장이, 3기 신도시 업무추진을 담당할 스마트도시본부장(상임이사)에는 한병홍 도시재생본부장이 임명됐다.

변창흠 LH 사장은 "부사장과 상임이사 선임을 계기로 모든 임직원이 힘을 합쳐 주거복지로드맵, 도시재생뉴딜, 3기 신도시 등 정부정책 수행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