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신중현이 남다른 가족관계를 언급했다. 

신중현은 1938년생으로 올해 나이 80세로 알려져있다. 

1955년 용산 미 8군 연예단에서 음악생활을 시작한 그는 1958년 기타 솔로로서 처음으로 '히키신'이라는 앨범을 냈다. 

신중현은 가족 관계로 부인과 아들 셋이 있는데, 가족 모두 음악인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부인인 명정강 씨는 미 8군 출신으로 한국 최초의 여성 드러머이며 아들 3형제 역시 음악 활동을 하는 중이다. 

맏아들인 신대철은 한국 최초의 헤비메탈 그룹인 시나위의 리더이자 세션 등 기타리스트로서의 활동했다. 

둘째인 신윤철은 원더버드 시절부터 천재로 이름을 날리다 막내인 신석철과 함께 서울전자음악단을 결성해 활동하다 해체 후 여러 프로젝트성 그룹을 결성하고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신석철 또한 최근 서울 전자 음악단 해체 이후 여러 뮤지션의 드럼 세션 활동과 그루부 올스타즈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2년 말에는 신윤철과 신석철 그리고 송홍섭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인 카도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