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장민호가 자신과 닮은 연예인을 이야기했다. 

장민호는 올해 나이 43세로 지난 1997년 유비스 1집 앨범으로 데뷔, 현재는 트로트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장민호는 한 프로그램에서 "97년도에 데뷔했다"며 "박명수 선배님을 자주 봤다. 같은 대기실이었는데 저를 발로 찼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장민호의 폭로에 "만났으니 저를 차라"고 농담했다. 

이어 장민호는 "제 뒤에 데뷔했던 친구들은 다 대박이 났다. 태사자, NRG"라며 "아까 말씀하셨듯이 제가 아이돌 이게(얼굴) 아니었구나. 아이돌이 소울이 있으면 저는 한이 있는 것 같았다. 한복이 더 잘어울리고"라고 설명했다. 

또한 장민호는 닮은 꼴에 대해 "오지호 씨도 닮고, 얼핏보면 주진모씨도 닮고. 신화 동완 씨 많이 닮았다고 하고 손동운 씨도 닮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