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티바나 음료인 '말차 레모네이드' 출처=스타벅스코리아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여름에 어울리는 ‘말차 레모네이드’, ‘핑크베리 유스베리’ 등 티바나 신제품 음료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말차 레모네이드’는 제주산 녹차의 감칠맛과 레몬의 상큼함이 어우러진 새콤달콤한 풍미가 특징인 레모네이드 음료이다.

‘핑크베리 유스베리’는 유스베리 티와 망고, 생 블루베리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미의 아이스 티 음료로, 티바나 특화 매장 전용 음료로 처음 출시 이후 전국 매장으로 확대 출시하게 되었다.

스타벅스는 8월 한 달간 티바나 음료 구매 시 다양한 혜택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 17일에는 한강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YOUR #TEAVANALIFE(당신의 티바나 라이프)를 주제로 하는 ‘티바나 선셋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를 위해 페스티벌에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을 8월 2일부터 더종로R점과 강남R점 두 곳에서 선착순 200장 한정으로 판매한다. 입장 티켓 가격은 2만원으로 1인당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티바나 선셋 페스티벌’은 오후 5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오후 6시부터 티바나 라이프스타일 스토리텔링, 티바나 스페셜리스트의 가드닝 퍼포먼스, 티바나 칵테일 퍼포먼스, 룰루레몬과 함께 하는 요가 클래스, 에릭남 라이브 뮤직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YOUR #TEAVANALIFE 기념 티셔츠, 코스터, 반다나 등도 증정하며, 현장에서 티바나 바를 통해 다양한 푸드 케이터링과 티바나 티 베리에이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8월 13일부터 티바나 프로모션 음료 1잔과 가볍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타이벡 소재의 티바나 이지백(Easy Bag)을 세트로 구성해 1만 9000원에 판매한다. 이어서 8월 22일부터는 티바나 음료 1잔을 포함해 1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집이나 직장에서 가볍게 운동할 수 있는 티바나 스트레칭 밴드를 소진 시까지 선착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