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와디즈가 지난 7년간 1만개의 스타트업의 산파 역할을 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최근 누적 프로젝트 오픈건수 1만건을 돌파했다.
플랫폼의 주요 지표인 프로젝트 오픈건수는 매년 가파르게 증가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오픈건수를 살펴보면 ▲781건(2016년) ▲1234건(2017년) ▲3436건(2018년)으로 매년 50~100% 이상 성장해 왔다.
새로운 사업이나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가장 먼저 찾는 곳이 와디즈라는 공식이 일반화 되면서 플랫폼 생태계가 넓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와디즈 신혜성 대표는 “지난 7년간 10,000개의 크라우드펀딩을 성사시켜 자금이 필요한 기업과 지지와 응원의 마음으로 참여하는 투자자를 연결하며 창업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신뢰를 기반으로 한 와디즈는 스타트업의 탄생부터 성장까지 지원하는 종합 육성 플랫폼으로 메이커들의 새로운 도전이 자연스런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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