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8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0%로 인하하면서 은행 이자보다 부동산 투자의 수익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부동산 시장에서 특히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다. 정부 규제의 영향이 비교적 적어 대출부담이 적으며 매달 임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114(REPS)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은 4.95%였다. 또한 서울 4.62%, 경기도 4.94%, 인천 5.88%로 나타나는 등 한국은행 기준금리(1.50%)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오피스텔 분양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금리 인하설이 돌던 지난달 청약을 받은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오피스텔은 549실 모집에 1741명이 몰려 평균 3.17 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1순위 마감되기도 했다.

이처럼 오피스텔이 투자처로 떠오르는 가운데 서울 지하철역과 주요 업무지구 등이 인접한 위치에 오피스텔이 들어서 눈길을 끈다.

남해종합건설㈜이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일원에 분양하는 '구로 오네뜨 시티' 오피스텔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며 오피스텔 234실(전용면적 21~29㎡)과 도시형생활주택 208세대(전용면적 16~25㎡) 총 442실(세대)로 구성된다.

'구로 오네뜨 시티'는 구로 아트밸리, AK플라자, 현대백화점, 신도림 홈플러스 등 상업∙문화시설과 구로구청, 고대 구로병원 등 편의·생활 시설들이 인접해 있는 등 입지조건이 장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구로근린공원과 구로거리공원이 위치해 있고 안양천과 도림천 등이 가까워 쾌적하고 자연친화적 주거환경을 구성하고 있다.

교통 또한 부각되는 점이다. 강남권 접근이 용이한 2,7호선 대림역(구로구청)이 가까이 위치하고 1호선 구로역,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향후 '구로 오네뜨시티' 입주민들은 강남권 및 광화문, 종로에 30분대, 여의도에는 20분 내 도달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로 오네뜨시티'는 1인 가구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된다. 전세대가 소형 평면으로 구성되고 내부에는 최신식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이 제공된다. 가구 구입비용 절감 및 공간 활용 극대화 효과 볼 수 있다.

또 합리적인 분양가로 가격경쟁력도 높였다. '구로 오네뜨시티'는 5년 전의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으로 타 수익형 부동산에 비해 안정적인 상품이라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구로 오네뜨시티' 홍보관은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일원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