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도심 속 피서지, 영등포 물놀이장 5곳을 7월 6일 개장하고 본격 운영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영등포공원(신길로275) △문래물놀이장(문래3가 94-1) △신길광장(신길5동 431-28) △원지어린이공원(대림3동 690) △신우어린이공원(대림3동657)이다.
영등포 물놀이장은 지난해보다 안전관리자 1명을 충원, 총 12명의 관리자를 각 놀이터마다 2명씩 안전요원으로 배치했다.
각 물놀이장에는 워터레볼루션, 정글탐험, 기린벤치, 코끼리물총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고 햇볕을 피해 휴식할 수 있는 캐노피천막, 탈의용 몽골텐트, 간의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해 이용객들은 물놀이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기간은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다. 주중 오후 1시부터 4시 50분,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1시부터 5시 50분까지 운영하며, 비가 오거나 긴급한 에너지 절감이 필요한 경우에는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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