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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조선왕 이현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왜일까.  

조선왕 이현이 28일 밤부터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날 방송된 한 드라마에서 조선왕 이현이 언급되며 그 여파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조선왕 이현을 둘러싸고 일각에서는 오타가 아니냐는 오해까지 불러일으켰다.

앞서 드라마의 주인공인 여진구가 전작 '왕이 된 남자'에서의 극중 이름은 '이헌'으로, 제작진의 깨알 센스에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왕이 된 남자’는 잦은 변란과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에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중기,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여진구의 열연이 돋보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