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뭉쳐야찬다' 허재에 대한 궁금증이 향하고 있다. 

허재는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플레이어를 논하는데 있어 가장먼저 언급되는 선수 중 하나로 농구대통령이란 별명으로 유명해진 바 있다. 

또한 허재는 대를 이어 농구를 하고 있으며 삼부자가 나란히 유명세를 타고 있는 중이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MC는 두 아들을 언급하며 "두 아들도 농구선수다. 집안에 농구선수 삼부자가 있으니 먹는 거에 많이 신경 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허재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MC들은 두 아들이 대결할 때 누구를 응원하냐고 물어봤다. 

이를 들은 허재는 "난 항상 이기는 팀을 응원한다"며 "이기는 아들이 내 아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허재는 '뭉쳐야찬다'에 출연하며 농구대통령에 이은 예능대통령의 끼를 방출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예능감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에 대해 "아직 멀었다. 더 떠야 한다. 농구로 치면 끈 묶을 정도"라고 밝혔다. 

그런가하면 그는 또 "검색창에 내 이름을 검색해본다"고 말하며 예능에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