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여름 맞이 커스텀 스토리 ‘눈을 감으면 들리는’ 오픈과 함께 코스튬 시스템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 했다고 25일 밝혔다.

8월 15일까지 진행 되는 ‘눈을 감으면 들리는’은 카린과 특무대 팬텀 멤버들이 여름 휴양지가 된 레인가르드에서 벌어진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 에픽세븐 여름 테마 커스텀 스토리 '눈을 감으면 들리는' 이미지. 출처=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서브 스토리는 유저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스테이지를 반복 플레이 후 획득 재화로 보상을 받던 방식에서 벗어나 특정 미션만 수행하면 즉시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에픽세븐 최초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코스튬 시스템이 도입 된다. 이번 서브 스토리의 주인공인 카린의 수영복 코스튬을 우선 선보이고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들의 코스튬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3성 영웅 도살부대원의 ‘카오스교 도살추적자’ 전직 콘텐츠가 새롭게 추가됐다. 영웅 승급과 강철 공방 UI 개선도 이뤄졌다.

여름을 맞아 일일 미션을 수행하면 얻을 수 있는 빙수 재료로 다양한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도미니엘의 맛있는 얼음 빙수’ 웹 이벤트도 함께 진행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