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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조현재 아내 박민정과의 예능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조현재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옆에서 가족처럼 힘이 되어주고 응원해주는 한 사람과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 알아가고 함께 사랑을 키워왔다. 가정이나 배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달달한 고백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현재는 지난해 1살 연하의 프로골퍼 출신의 사업가 박민정 씨와 약 5년 교제 끝에 결혼했다.

조현재의 예능 출연은 데뷔 19년 만에 처음이다. 처음으로 선택한 예능 출연에서 가족과 함께 선보이는 현실 부부의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골프장에서 라운딩 중 만나 약 3년간 교제했다. 박민정은 첫 만남을 떠올리며 “결혼할 사람에게서 보인다는 빛이 보이더라. 지금도 보인다. 이 사람이 내 남편인가 싶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조현재는 “배우 활동을 하면서 애초에 결혼에 대해 무감각했다”라며 “그런데 헤어질 순 없겠더라. 놓치지 싫다. 그때야 결혼을 진지하게 고민했다”라고 애틋함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