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집'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흔히 투자의 대상으로 여겼었지만, 최근에는 휴식처를 넘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공간으로 여기기 시작했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집의 의미 및 홈인테리어' 관련 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가장 많이떠올리는 집의 의미는 '휴식의 공간(91.9%, 중복응답)'으로 집계됐다. 이어 '두 발 뻗고 편히 누울 수 있는 공간(72.7%)', '가족을 의미하는 공간(72.1%)' 등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게 ‘힐링’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춰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단지가 있어 화제다. 이는 GS건설 자회사 자이S&D가 공급중인 ‘구의자이엘라’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힐링' 아파트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GS건설 자회사 자이S&D가 공급중인 '구의자이엘라'가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춘 단지로 화제가 되고 있다.

'구의자이엘라'는 단지 앞쪽으로 53만여㎡ 규모의 어린이대공원이 위치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팀 '시스클라인'을 도힙해 입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힐링'단지가 될 전망이다. '시스클라인'은 미세먼지와 유해공기를 차단, 정화하는 기술로 창문을 열지 않아도 세대 내 공기를 24시간 자동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 밖에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태양광 시스템과 옥상 녹화 조경 등을 선보인다.

단지 주변 인프라도 주목할만하다. '구의자이엘라'는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5호선 아차산역이 도보로 이동가능한 더블 역세권이며, 인근에 강변테크노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스타시티몰, 건대 로데오, 건국대학교 병원 등이 위치해 쇼핑 및 문화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또한 광진초, 경복초, 대원국제중, 켄트외국인학교, 대원외고 등의 명문학군이 조성되어 있는 등 교육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국토교통부가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 개발을 발표함에 따라,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일대에 주거시설과 31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 34층 규모의 MICE시설, 대규모 문화공원이 조성되는 첨단업무복합단지가 들어선다고 밝히는 등 미래가치도 높다.

특히 첨단업무복합단지는 동부지방법원과 지검을 이전하고 남은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40층 규모의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중곡동 국립서울병원 부지를 개발하는 종합의료복합단지 사업, 광진구 통합청사를 포함한 복합행정타운 조성 등의 개발 호재도 품고 있다.

한편, '구의자이엘라' 당첨자 발표는 7월 26일(금)이며, 계약은 8월 6일(화)부터 8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가성비 좋은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 대출이 제공돼 '내 집 마련'의 부담을 줄였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광진구 일원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