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청호나이스는 프랑스의 IOMA(아이오마) 브랜드를 국내에 처음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청호나이스 정휘철 대표이사 부회장과 IOMA(아이오마)의 아리아 키티차이칸 아시아 해외영업 총괄은 지난 24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청호나이스 본사에서 계약식에 서명하고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왼쪽부터) IOMA 아리아 키티차이칸 아시아 해외영업 총괄, 청호나이스 정휘철 대표이사 부회장이 계약을 하고 있다. 출처=청호나이스

IOMA(아이오마)는 프랑스 그로노블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으며 Unilever 그룹의 계열사다. 피부타입 측정 후, 맞춤형 화장품을 제조하는 기술을 세계최초로 보유했다. 현재 스위스, 벨기에 등 전세계 30개국에 소개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청호나이스는 IOMA(아이오마)의 5가지 라인(보습, 활력, 재생, 정화, 광채) 별 클렌징, 마스크팩, 크림, 세럼, 미스트 등 총 21개 제품을 8월말부터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청호나이스 정휘철 대표이사 부회장은 "전세계 화장품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IOMA(아이오마) 브랜드를 국내 독점 공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IOMA(아이오마)를 통해 청호나이스 화장품 사업 제2의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호나이스 1996년 화장품 사업을 처음 시작했으며 카베엘라, 베니즈와, 휘엔느 등 8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