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형변기용 '청호 쾌변비데 B350'. 출처=청호나이스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청호나이스가 소형변기용 청호 쾌변비데 B350을 출시했다. 지난해 5월 출시된 전작과 비교해 세로 길이가 45mm 줄어든 490mm로 화장실 구조상 소형 변기를 설치해야 하는 고객들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비데의 핵심 요소인 세정되는 물에 위생을 강화했다. 청호 쾌변비데 B350'은 정수필터를 장착해 수돗물에 들어있는 각종 부유물질과 침전물, 녹 찌꺼기 등을 제거한 물이 공급돼 비데 사용시 깨끗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노즐은 위생을 위해 풀 스테인리스를 적용했으며 노즐청소 버튼을 누르면 강력한 물살과 함께 노즐이 앞뒤로 움직이며 노즐 전체가 깨끗하게 세척된다. 특히, 세정, 비데, 쾌변 동작 전후 자동으로 노즐 전면부를 세척하는 셀프클리닝도 있다.

청호 쾌변비데 B350'에 적용된 'Natural Air Bubble'기능은 세정시 자연적으로 공기를 혼입해 물방울을 버블화하는 기능으로 부드러운 세정감을 제공한다. 또한 5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수압에 마사지 기능으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청호나이스는 설명했다. 절전모드 이용 시 30분까지만 설정된 온도를 유지하고 이후에는 30℃로 유지해, 버튼 하나로 온수와 시트의 히터전원을 조절할 수 있어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준다. 

가격은 점검주기 4개월, 의무사용 및 소유권 이전기간 3년 기준 월 1만8900원이다.

▲ 소형변기용 '청호 쾌변비데 B350'. 출처=청호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