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라이언게임즈가 개발한 세기말 온라인 액션 RPG 소울워커가 신규 각성 콘텐츠 데자이어 워커 업데이트를 앞두고 티저 플레이 영상을 24일 공개했다.

데자이어 워커는 게임 내 새로운 스토리 전개와 함께 최고 레벨에 도달한 유저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한층 더 성장 시킬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 됐다. 데자이어 워커는 기존 소울워커와 달리 이성을 상실하고 오로지 욕망을 따르는 존재로 특별 미션을 클리어하면 데자이어 워커 스킬을 획득해 사용할 수 있다.

▲ 소울워커 데자이어 워커 티져 영상 공개. 출처=스마일게이트

특히 하루, 어윈, 릴리, 스텔라, 이리스, 진, 치이 등 7명의 캐릭터 모두에게 데자이어 워커 업데이트가 동시에 적용 되며 최고 레벨이 아닌 유저들도 데자이어 워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착용 시 전용 음성과 스킬 효과를 이용할 수 있는 데자이어 워커 전용 특별 코스튬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 영상은 유저들에게 기대감을 불어 넣기 위해 데자이어 워커의 특성을 소개하는 내레이션과 함께 7명의 캐릭터가 데자이어 워커로 각성한 모습을 담았다고 스마일게이트는 설명했다. 데자이어 워커의 정식 업데이트는 31일로 예정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31일까지 소울워커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9단계 강화 장비 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31일까지 매일 게임을 플레이 할 경우 코스튬 등 게임 내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유료 재화도 최대 5천 캐시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