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김바다에 대한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다.

김바다는 전설적인 록밴드 시나위 5대 보컬이다. 

김바다는 앞서 1995년 '더 뱅크'로 활동, 히트곡 '가질 수 없는 너'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해 '슈가맨'에 출연한 바 있다. 

이가운데 김바다가 '복면가왕' 출연 당시 혹평을 받았다. 

앞서 MBC '복면가왕'에서는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오비이락과 커트의 신 가위손이 1라운드 무대에 올라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열창한 바 있다. 

이를 들은 김형석은 커트의 신 가위손에 대해 "아마추어 같다"고 혹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단 판정 결과 1라운드에서 패한 가위손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냈고, 정체를 드러낸 이는 시나위 보컬 김바다로 알려졌다. 

이에 김형석은 민망해하며 "대가한테 제가 망언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바다는 "내 얼굴을 보여주고 노래하면 록이라고 선입견을 갖는다.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후련하게 뿌리고 멋지게 사라지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