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카드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하나카드, ‘에어부산 1Q Shopping+카드’ 출시

하나카드는 23일 에어부산과 함께 ‘에어부산 1Q Shopping+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에어부산 1Q Shopping+카드는 쇼핑 주유 커피 등 생활영역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함과 동시에 에어부산 항공권을 구매하면 추가로 하나머니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이 카드를 마트, 백화점에서 이용 시 최대 4만하나머니 적립, SK주유소에서 5만원 이상 이용 시 3000원 청구할인, 스타벅스 커피빈에서 4000원 이상 이용 시 4000원 청구할인, 아파트관리비 4대보험에서 합산 이용금액 10만원당 5000하나머니 적립, 온라인쇼핑, 통신, 교통, 전기 도시가스 자동이체금액, 해외에서 이용 시 최대 1만 하나머니까지 적립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와 에어부산은 신규카드 출시를 기념해 에어부산 항공권 추가적립 이벤트를 준비했다. 올해 연말까지 에어부산 1Q Shopping+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에 한해 카드발급월로부터 60개월간 에어부산 항공권을 구매하면 10만원당 5000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하나카드 안광재 개인사업본부장은 “저비용항공사(LCC)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하나카드 손님의 여행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휴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에어부산과 제휴를 통해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 1Q Shopping+카드의 연회비는 ‘VISA Mastercard’ 1만2000원, ‘JCB’ 1만원이다.

 

■ 신한은행, ‘굿타임(Good Time) 예약서비스’ 오픈
신한은행은 24일부터 ‘굿타임(Good Time)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굿타임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을 예약해서 상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예약은 신한 모바일앱 쏠(SOL)을 통해 24시간, 365일 언제든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앱 사용이 원활하지 않은 고객을 위해 고객상담센터와 영업점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예약 신청이 되면 고객에게는 예약 내용과 함께 예약번호가 발송되고, 직원에게도 해당 내용이 전달된다. 예약일에 고객이 내점해 예약번호표를 발권하면, 담당 직원에게 연결돼 상담할 수 있다. 예약 가능일은 신청일 익영업일부터 5영업일까지다.대상 업무는 예금, 적금, 펀드,가계-기업대출, 환전, 해외송금 등이다.

 

■ DB금융투자, ‘DLB·ELB·ELS’ 판매

DB금융투자가 오는 26일까지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등 3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올해 최초로 DB금융투자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고객에게 제공되는 DLB, ELB 상품은 원금의 최소 103%, 원금의 최소 102%를 지급하도록 설계됐다. 최소 10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마이 퍼스트 DB DLB 제19회’는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개월 만기 상품이다.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세전 연 3.01%의 수익을 지급하고, 10% 미만인 경우에도 세전 연 3.00%를 지급한다.‘DB 세이프 제492회 ELB’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으로 조기상환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