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부산은행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BNK부산銀, 주거래 전용 ‘Only One 통장’ 출시

BNK부산은행은 22일 개인 및 기업고객 주거래 전용 통장인 ‘Only One 통장’과 ‘Only One 기업통장’ 2종을 출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이 새롭게 선보이는 두 통장은 분산되어 있는 각종 결제성 자금을 한 곳으로 모아 관리하며 다양한 금융혜택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Only One 통장’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으로 각종 생활자금, 급여 등 결제성 자금의 이체 및 거래실적에 따라 ATM 출금수수료와 이체수수료 등을 월 10회부터 최대 무제한까지 면제하며 해당월의 잔여 수수료 면제 횟수는 다음달로 이월도 가능하다

특히 매년 말 기준 연평균 통장 잔액 300만원 이상으로 수수료 면제 요건 5개 이상 충족하는 고객에게는 연평균 통장 잔액의 1%를 캐쉬백하는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법인기업 전용 통장인 ‘Only One 기업통장’도 카드대금, 급여 지급 등의 이체실적과 거래실적에 따라 ATM 출금수수료와 이체수수료 등을 월 10회부터 최대 무제한까지 면제한다.

또한 전월 평균 잔액 3,000만원 이상으로 수수료 면제 요건 3개 이상 충족하는 기업에게는 기업자금관리 서비스 이용료 30% 할인 및 기업 대표자 명의 ‘Only One 통장’의 면제 대상 수수료도 무제한 면제 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은행 김용규 마케팅추진부장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혜택으로 개인고객과 기업고객 모두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상품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중심 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투신운용, ‘티로프라이스글로벌본드펀드’ 출시

한국투신운용은 22일 글로벌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한국투자티로우프라이스글로벌본드펀드(채권-재간접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80여개 국가, 14개 채권 섹터, 40여개 통화에 분산 투자한다. 각 국의 정책금리 변동 및 크레딧 사이클에 따라 투자 국가와 섹터를 유연하게 변경하고 적극적인 듀레이션(duration) 조정 전략으로 운용한다. 또한 국가, 섹터, 발행기관 분석을 통해 크레딧 리스크(신용 위험)를 관리하고 보수적인 신용등급을 자체 산정해 금리 상승 등의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이 펀드는 미국 다이버시파이드인컴채권펀드(Diversified Income Bond Fund)에 재간접 투자하는 상품이다. 글로벌 멀티섹터 채권 펀드의 지난 10년간 연평균 수익률은 6.87%다.

 

■ 라이프플래닛생명, ‘e건강치아보험’ 출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무)e건강치아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충치·치주 질환으로 인한 충전치료(때우기) 시 사용되는 재료와 종류 관계없이 모두 동일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별도의 특약 없이 주계약만으로 임플란트부터 틀니, 브릿지까지 한번에 보장한다. 인레이 및 온레이는 치료 치아 1개당 15만원, 그 외 충전치료는 1개당 4만원을 보장한다. 치아 전체에 씌우는 크라운 치료는 1개당 20만원, 임플란트, 틀니 등 보철치료는 1개당 최대 1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크라운 치료 시 함께 진행되는 신경치료(치수치료)도 보장한다. 크라운 치료는 충치가 깊을 때 신경치료가 병행돼 신경치료 비용이 포함된 치아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