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진혁 인스타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이진혁 인스타까지 화제가 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티오피미디어 연습생 이진혁이 최근 Mnet ‘프로듀스 101’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모은 가운데 탈락해 아쉬움을 사고 있다.

이진혁은 자필편지를 통해 ‘정말 행복했습니다. 적막하던 삶에 소중한 단비가 내리듯이 화사했습니다. 누구보다 무대를 사랑했고 그 진심은 한 톨의 거짓 또한 없다고 자부심을 느낀다. 현장에 계신 국프님들이 '넌 증명했어!’라고 말씀해주실 때 울컥했습니다. 내가 해왔던 무대들이 가치 없던 게 아니구나 하는 것을요’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 더 재밌어질 겁니다. 모습들, 누구보다 다채로운 무대, 누구나 좋아할 수 있고 인정받는 이진혁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마워요. 우리 브이단’이라고 적었다. 

이진혁은 1996년생으로 올해 24살이다. 현재 티오피미디어 소속 가수로 그룹 업텐션의 멤버다. '프로듀스 X 101' 파이널에서 아쉽게 14위로 마무리했다. 특히 아쉽게 탈락한 9명 구정모, 금동현, 김민규, 송유빈, 이세진, 이진혁, 토니, 함원진, 황윤성으로 구성된 파생 그룹을 제안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있다.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인스타그램을 개설,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