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1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남경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남경주는 뮤지컬 배우의 남경읍의 동생으로, 뮤지컬뿐 아니라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 

데뷔는 1982년에 '보이체크'라는 뮤지컬에서 모습을 드러냈으며 복면가왕 43차 경연에서 내가 만점이라니 시험지라는 가명으로 나왔다. 

또한 '노래싸움-승부'에 나와 25년 만에 A Whole New World를 다시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을 드러낸 바 있다. 

이가운데 남경주가 뮤지컬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형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모두가 아는대로 형 남경읍 때문에 뮤지컬을 시작했다"며 "내가 중학교 시절에 형이 먼저 연극과 뮤지컬을 시작해 나도 자연스럽게 음악을 듣고 자랐다"고 전했다. 

이어 남경주는 "사실 처음에는 그 음악이 정말 듣기 싫었다"면서도 "나중에는 내가 스스로 찾아 듣게됐다. 자연스럽게 접한 경우"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