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 INVEST > 금융
반려동물 1000만시대…‘펫팸족’ 위한 카드는?동물병원부터 장례업체까지…마일리지 적립 및 할인 혜택 ‘다양’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급증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가구 비율은 2012년 17.9%에서 2017년 28.1%로 증가했다. 반려동물 시장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농협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조8900억원이다. 이는 2015년(1조8000억원) 대비 60.5%나 상승한 금액이다. 2020년에는 5조8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커지는 반려동물 시장에 카드사들도 팻팸족(Pet+Family) 공략에 나섰다. 카드사들은 애견샵, 동물병원은 물론 장례업체에서까지 활용 가능한 펫 관련 특화 카드를 속속 선보이며 펫팸족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펫팸족을 위한 마일리지 적립 및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화 카드를 살펴봤다.

동물병원·애완동물 업종 30% 청구할인

   
▲ 출처=KB국민카드

KB국민카드의 ‘KB국민 펫코노미 카드’는 동물병원, 애견샵, 동물검사소, 장례업체 등 반려동물 관련 업종(KB국민카드에 등록된 가맹점 업종 기준)을 이용할 시 30%의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터파크 PET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할 경우에도 10%의 청구할인 혜택이 있다. 연회비 3만원으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된다. 사고건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반려견 상해를 보장해주는 KB손해보험의 반려견 단체보험도 무료로 가입가능하다(생후 12개월 초과 96개월 이하의 반려견).

   
▲ 출처=KB국민카드

동물병원 및 관련 가맹점 7% 포인트 적립

   
▲ 출처=NH농협카드

NH농협카드의 ‘펫블리(PETvely)카드’는 연회비 2만5000원으로 반려동물병원 및 반려동물 관련 업종 이용시 7%의 NH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G마켓, 옥션, 11번가 등 대형 온라인 오픗마켓 이용시에도 5%의 NH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4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NH농협손해보험에서 제공하는 반려동물 배상책임보험도 무료로 가입 가능하다. 카드발급 후 1회 이상 사용시 적용되며 반려견이 타인 또는 타인의 반려동물 대상 상해사고 유발 시 1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험료가 지급된다(자기부담금 10만원 공제).

   
▲ 출처=NH농협카드

카드 운용이익 10%, 반려동물사랑기금조성에 쓰여

   
▲ 출처=DGB은행

DGB대구은행의 ‘펫러브카드’는 반려동물 병원 이용시 20% 청구할인이 제공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건당 최소 결재금액 3만원 이상, 최대 5만원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1회 최대 1만원까지 할인이 되며 비씨카드사 가맹점업종코드 기준으로 적용된다. 용품, 식품, 미용 등 반려동물업종 이용시에도 10% 청구할인이 들어간다. 건당 최소 결제금액 3만원 이상에 최대 10만원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카드 운용이익의 10%는 반려동물사랑기금조성에 쓰인다.

   
▲ 출처=DGB은행

반려견 입원·수술비 보장부터 장례비지원까지

반려동물 특화 카드 외에도 펫팸족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가 있다. 신한카드는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반려견 관련 보험 가입과 함께 각종 용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펫케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반려견의 질병 치료시 입원비와 수술비를 보상해 준다. 입원비는 1일 3만 원씩 연간 7일까지, 수술비는 건당 10만 원씩 연 3회까지 지원한다. 이와는 별도로 동물병원 방문 비용 지원 명목으로 입원 당일 1만원을 연 2회까지 지급한다. 또 반려견 교육 프로그램인 ‘이삭 애견훈련소’,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가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한 동반 여행 서비스 ‘펫츠고’, 반려견 돌봄 서비스 ‘도그 메이트’에서 각각 결제금액 5% 할인 서비스가 제공되고, 반려견 호텔 등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안코 이탈리아’에서는 10%를 할인해 준다. 반려견 장례비도 최대 20만원 보상한다. 견주가 상해 등으로 수술을 받게 돼 반려견을 위탁하게 될 경우 회당 최대 10만원까지 실비를 지원한다.

권유승 기자  |  kys@econovill.com  |  승인 2019.07.21  13:34:38
권유승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태그]

#이코노믹리뷰, #권유승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SPONSORED
여백
여백
전문가 칼럼
동영상
PREV NEXT
여백
포토뉴스
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