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두나무가 오는 9월 개최하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9(Upbit Developer Conference 2019)의 연사 라인업 2차 공개가 19일 단행됐다.

2차 연사 라인업 면면은 쟁쟁한 인사들로 채워졌다. 그라운드 X의 한재선 대표, 아바랩스의 테드 인 수석 프로토컬 아키텍트 겸 공동설립자, 슬리버 티비의 미치 류 대표를 비롯해 테라의 신현성 공동대표, 크립토 아티스트 케빈 아보쉬, 캐리 프로토콜의 최재승 공동창립자 및 대표, 토카막 네트워크의 정순형 대표, 슈퍼블록의 장용숙 대표, 메디블록의 고우균 공동대표, 모스랜드의 손우람 대표, 웨이투빗의 송계한 대표가 포함됐다.

▲ UDC 2019의 2차 강사 라인업이 공개됐다. 출처=두나무

인천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리는 UDC 2019는 지난해 처음 ‘Proof of Developer(개발자 증명)’를 주제로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블록체인 지식을 공유한 바 있다. 그 연장선에서 올해도 막강한 연사 라인업을 통해 블록체인과 실제 서비스를 타진할 계획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블록체인 서비스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최고의 전문가들을 UDC 2019에 모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UDC를 통해 플랫폼, 결제, 콘텐츠, 게임,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보이고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