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야놀자의 계열사인 레저큐가 여주시청과 ‘여주투어패스’를 개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여주 소재 관광지 5곳을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는 모바일 티켓이다. 시립폰박물관, 여주미술관, 주주팜, 쎈토이박물관, 목아박물관 등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 여주투어패스가 눈길을 끈다. 출처=야놀자

판매 권종은 48시간 자유이용권, 24시간 빅(BIG)2권, 워터파크 패키지며 여주투어패스는 현재 야놀자와 쿠팡, 티몬, 위메프, 11번가, G마켓, 옥션 등에서 판매 중이다. 야놀자에서 구매했을 경우 미사용 티켓은 100% 자동 환불 처리된다.

문보국 레저큐 대표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한국관광공사 등과 활발히 사업을 연계한 결과 투어패스 적용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관광시설은 물론 지역 대표 맛집과 숙소, 공연장 등을 함께 묶은 패키지 상품을 적극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