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SPC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SPC가 운영하는 도너츠 브랜드 던킨도너츠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해변에서 즐기는 시원한 커피 한잔’이라는 콘셉트의 신제품 커피 롱비치 블루(Long Beach Blue)를 출시했다.

‘롱비치 블루’는 아이스 커피를 위한 최적의 원두를 블렌딩해 풍부한 산미와 부드러운 목넘김, 기분 좋은 단맛과 은은한 견과류향 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뿐만 아니라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 총 12종의 다양한 커피 메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던킨도너츠는 ‘롱비치 블루’ 콘셉트를 살린 여름철 휴대용품 행사도 진행한다. 19일부터 각 매장에서는 8000원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목베개 겸용 멀티쿠션을 390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던킨도너츠는 여름을 맞아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와 협업을 통해 여름 이색 음료도 함께 출시했다. 신제품은 허쉬 초콜릿의 달콤한 맛과 쫄깃하게 씹히는 버블이 특징인 ‘블랙버블 허쉬 크러쉬(5200원)’와 허쉬 모카와 에스프레소 샷이 만나 초콜릿 맛을 풍부하게 살린 ‘허쉬모카 던카치노(4400원)’ 등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고객들이 아이스 커피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롱비치 블루’ 블렌드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맛있는 도넛은 물론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커피와 음료를 꾸준히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