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케아, 미국 내 유일한 생산공장 문 닫고 유럽으로 이전

- 스웨덴 가구회사인 이케아가 현재 미국 내에서 유일하게 가구를 만드는 버지니아에 있는 공장을 오는 12월 문 닫고 유럽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 이케아 측은 현재 300여 명이 근무하는 해당 공장의 비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으나 여의치 않아지자 원가 절감을 위해서 유럽 지역으로 생산라인을 옮긴다고

- 이케아 측은 특히 원재료 수입과정에 있어서 관세로 인해 추가 비용이 들어간다고 밝혔으며 현재 유럽에서는 러시아, 스웨덴, 폴란드 등에서 제품 생산

 

2. 유통업체들, 환경 오염시키는 포장재 줄이기 나서

- 온라인 상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유통업체들은 물건을 담는 상자나 포장 용기를 더 작고 가벼우면서도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바꾸는 시도

- 아마존은 85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포장 관련 팀이 포장을 줄이는 노력을 하며 물품공급업체들에 추가 포장이 필요 없는 포장을 하도록 요청

- 아마존 측은 향후 2년 내에 어떤 포장도 필요 없도록 제품 디자인부터 포장이 불필요하도록 만들거나 최소한의 포장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혀

 

3. 미 상원 은행 위원회에서 페이스북의 가상화폐 맹비난

- 페이스북의 가상화폐 리브라에 대한 미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페이스북의 계획에 대한 상원의원들의 비난이 이어져

- 상원의원 셰로드 브라운은 페이스북이 대중의 신뢰를 받을 자격이 없다면서 이윤을 추구하는 여타 기업들과 똑같이 취급돼야 한다고

- 그는 페이스북 리브라의 총 책임자에게 연봉을 달러가 아닌 리브라로 받을 생각이 있냐고 묻는 등 리브라를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해

 

4. 블루에이프런 주가, 비욘드미트 활용한 메뉴 추가에 상승

- 음식을 바로 만들 수 있는 밀키트 배달업체인 블루에이프런의 주가가 다음 달부터 식물성 고기인 비욘드 미트를 활용한 메뉴를 내놓는다는 소식에 상승

- 블루 에이프런은 지난달 상장 폐지를 막기 위해 주식을 분할했는데 16일(현지 시간) 8월 중순부터 비욘드 미트와 제휴한다는 소식에 주가 한때 33% 상승

- 블루 에이프런은 지난 2017년 뉴욕 증시 상장 당시 10달러이던 주가가 폭락을 거듭하면서 1달러 이하로 떨어지자 주식분할과 잇단 제휴 등으로 부활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