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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훈남셰프 오스틴 강의 반전 과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훈훈한 외모와 요섹남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오스틴 강은 최근 예능을 통해 최고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인공이다.

특히 한 예능에 출연한 오스틴 강은 미국 LA 출신으로 대학에서 호텔경영을 전공한 과거와 더불어 IT 기업의 한국지사 발령 후 2개월 만에 회사를 그만두고 셰프로서의 인연을 맺게되는 과정을 공개했다.

당시 한국어를 전혀 못 했기 때문에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던 그는 생계를 위해 홍삼 밭 노무자로 일하기도 했고, 한강 변에서 햄버거 노점을 운영하기도 했다고.

어머니의 도움으로 어렵게 차린 햄버거 노점도 태풍으로 손해를 입으며 접게 됐고, 이후 궁여지책으로 멕시칸 요리 전문점 주방에서 일하게 되면서 셰프의 삶을 시작하게 됐다.

오스틴 강은 2016년 케이블채널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외에도 MBC '두니아~ 처음 만난 세계', tvN '아찔한 사돈연습',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