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펍은 모바일 MMORPG 미르의전설2 리부트에서 신규 전투 지역 본국통로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80레벨 5환 이상 게이머라면 본국통로 입장권 지참 시 참여할 수 있는 신규 전투 지역 본국통로를 오픈한다. 최대 200명이 입장 가능한 본국통로에서 강력한 용골 몬스터를 물리치면 획득하기 어려운 보물, 장비 등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유저간 자유로운 PK(Player Killing)가 진행된다.

▲ 미르의전설2 리부트 대표 이미지. 출처=게임펍

이와 함께 보물, 보석, 탈 것 등 최대 레벨이 상향된다. 게임에 접속만해도 연금술석, 백련동 등 캐릭터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보상을 업그레이드한다.

한편 미르의전설2 리부트는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던 PC 온라인 게임 미르의전설2 핵심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된 3D MMORPG로 30, 40대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