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품진로 19년산 한정판. 출처= 하이트진로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하이트진로가 프리미엄급 소주 ‘일품진로 19년산’을 9000병 한정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19년 목통 숙성 원액 100%로 완성한 일품진로 19년산을 출시하고 국내 슈퍼프리미엄 소주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100년 역사의 전통과 양조기술로 소주 시장의 품질 향상과 프리미엄 소주 개발에 노력하며 시장 성장을 이끌어왔다. 일품진로 브랜드를 통해서는 국내 프리미엄 소주 시장 확대에 기여했으며,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일품진로 1924, 일품진로 18년산 등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출시와 함께 품귀현상을 빚은 일품진로 18년산에 대한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올해 19년산을 출시하게 됐다. 최상의 품질을 구현한 단 9000병만 한정 판매한다. 일품진로 19년산은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목통에서 19년 이상 숙성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주기적으로 목통의 위치를 바꾸고 교체하는 등 긴 시간 동안 최적의 온도, 습도를 맞추며 정성 들여 숙성했다. 19년산은 각 제품마다 리미티드 넘버를 부여했으며 가치에 걸맞은 패키지 구성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한정된 레스토랑, 업소, 고급 호텔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하이트진로는 대한민국 대표 주류회사로서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투자를 통해 참이슬, 진로 등 일반 소주부터 일품진로 등의 최상급 프리미엄 소주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시장 성장을 이끌어 왔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프리미엄 소주 제품을 개발에 노력하며, 우리나라 대표 술인 '소주'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