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개인 간 거래 플랫폼 헬로마켓이 490원의 마법을 준비했다. 비용 부담 없이 안심하고 중고거래를 할 수 있는 '헬로페이 안전결제 490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16일 밝혔다.

사용자는 헬로마켓이 개발한 안전결제 서비스 '헬로페이' 내 빠른 계좌이체 결제를 통해 기존 대비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사기 위험 없는 중고거래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헬로페이는 '만나지 않고 쉽고 간편한 개인 간 거래'를 목표로 헬로마켓이 개발한 안전거래 서비스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모든 거래에서 100% 안전거래를 보장하는 헬로페이를 4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기한 없이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헬로페이 전반의 인프라 확장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 헬로페이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출처=헬로마켓

헬로페이는 적극적으로 안전거래를 원하는 구매자가 수수료를 부담한다는 설명이다. 기존 방식에서 수수료 부담 주체를 바꾸고 중고거래에서 발생하는 배송과 환불 등 다양한 이슈를 쉽게 해결해줘 많은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2015년 2월 서비스를 시작한 헬로페이는 매년 연평균 거래액 성장률이 200%에 이를 정도로 사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조대명 헬로마켓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헬로마켓은 개인 간 거래에 최적화된 헬로페이 운영을 통해 안전한 중고거래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이번 프로모션으로 더 많은 사용자가 수수료 부담 없이 쉽고 안전한 개인 간 거래를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