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성과형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애드픽'을 운영하는 오드엠이 종합 디지털 광고대행사 오즈마케팅컴퍼니를 자회사로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애드픽과 커머스 플랫폼인 셀픽스를 운영하면서 쌓아온 디지털 마케팅 역량과 미디어 커머스의 위드공감 시너지를 끌어내는 한편 기업과 브랜드의 실질적 매출 향상을 위한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앞으로 오즈마케팅컴퍼니는 소셜 미디어 마케팅, 인플루언서 마케팅, SNS 광고, 바이럴 영상 제작, 리뷰 체험단 운영, 검색 매체 관리, 미디어 커머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 오즈마케팅 공식 웹사이트 이미지. 출처=오드엠

장대석 오즈마케팅컴퍼니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에서 필요한 것은 단순 브랜딩이나 인지도 향상이 아닌 실제 매출을 향상시키는 세일즈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판단해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라며 “오드엠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애드픽을 다년간 운영하며 축적한 역량과 최근 오드엠이 인수한 위드공감의 미디어 커머스 경험을 기반으로 클라이언트에게 가장 효과적인 광고 마케팅 전략을 제안하고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