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 12일 르베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총괄사장이 서울 강남구 드리움에서 열린 '투모르드스쿨' 및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박재성 기자
▲ 12일 르베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총괄사장이 서울 강남구 드리움에서 열린 '투모르드스쿨' 및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박재성 기자
▲ 12일 르베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총괄사장이 서울 강남구 드리움에서 열린 '투모르드스쿨' 및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박재성 기자
▲ 12일 르베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총괄사장이 서울 강남구 드리움에서 열린 '투모르드스쿨' 및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박재성 기자

아우디폭스바겐 그룹 코리아가 국내 사회공헌 활동에 대거 투자해 미래 육성에 나선다.
12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투모로드 미디어 스쿨’ 행사에서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은 앞으로의 사회공헌 활동 계획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본사에서 선언한 2025전략은 저희가 발표한 미션 5와 일맥상통한 부분이 있다”며 “한국에서 어떻게 신뢰를 줄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에서 우리를 어떻게 보는지 살펴봤고, 한국에서 경쟁사들의 기부금 지출 내역을 확인했다”면서 “아우디폭스바겐이 메르세데스-벤츠, BMW에 비해 가시적인 성과가 없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것이 바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배경”이라며 “앞으로 3년간 급변을 통해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과거 디젤게이트 영향으로 지난해부터야 그룹의 사회활동공헌 '투모로드(TOMOROAD)'을 시작했다. 
투모로드는 '내일, 미래(tomorrow)'와 '길(road)'의 합성어로,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양성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투모로드 주요활동은 △투모로드 스쿨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조성 △퓨처 모빌리티 챌린지 △투모로드 전시 등 4가지다.
투모로드스쿨은 서울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퓨처모빌리티 인재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프로그램으로,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정부의 이니셔티브에 따라 올해 3월부터 실시됐다. 
이날은 투모로드 스쿨을 미디어로 확장해 '투모로드 미디어 스쿨'을 진행하기도 했다. 일선 학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퓨처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홍보하려는 차원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