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청호나이스는 카운터탑 냉온정수기 청호 이과수 살균 정수기 세니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살균 정수기 세니타는 정수 4.6L, 냉수 3L, 온수 0.57L의 용량을 갖춰 물 소비량이 많은 여름철 적합하다. 유로와 저수조를 살균하는 기능을 탑재하며 위생에 신경썼다. 

세니타는 위생 강화를 위한 안심 시스템을 탑재했다. 주 1회 사용빈도가 낮은 시간에 자동으로 전기분해수를 생성하고 물이 흐르는 유로부터 저수조 내부까지 살균한다. 자동살균 설정시간은 사용자가 변경할 수 있으며 살균버튼을 5초 이상 누르면 수동으로도 조작할 수 있다. 

세니타의 ACS(Auto Cleaning System) 스마트 세정 기능은 매일 정해진 시간에 저수조 속 물을 완전히 비워주고 정수된 물로 새로 채워준다. 세균 번식과 오염을 방지한다. 

0.0001마이크로미터 기공 사이즈의 초정밀 분리막이 적용된 역삼투압 정수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는 중금속·박테리아·바이러스·유기화학물질 포함, 정수기 KC마크 기준 44개 항목의 유해 물질을 제거한다. 

제품 디자인은 티탄 컬러에 블랙 미러를, 화이트 컬러에 메탈릭 소재를 조작부에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