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13일 전국은 구름이 많겠다.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비가 오다가 서울‧경기도는 새벽에, 충청도와 강원영서는 오전에 차차 그치겠다. 대기불안정으로 서울‧경기도는 오후, 강원영서와 충북북부, 남부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40mm, 서울‧경기도, 중부지방, 5~20mm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19~22도를 나타내겠다. 낮 기온은 25~30도가 되겠다.

습도는 오전에 85%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에 65%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됐다. 불쾌지수는 77.70을 나타내겠다. 약 50% 정도 불쾌감을 느낄 수 있겠다.

▲ 출처=케이웨더

지역별 아침기온은 ▲서울·경기 22도 ▲강원영서 21도 ▲강원영동 21도 ▲충남 21도 ▲충북 22도 ▲전남 21도 ▲전북 21도 ▲경남 22도 ▲경북 21도 ▲제주 22도 ▲백령 20도 ▲울릉·독도 20도로 전망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28도 ▲강원영서 30도 ▲강원영동 27도 ▲충남 29도 ▲충북 29도 ▲전남 28도 ▲전북 28도 ▲경남 26도 ▲경북 29도 ▲제주 25도 ▲백령 26도 ▲울릉·독도 2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보됐다. 국제보건기구(WHO) 기준으로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고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면서 “간판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