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삼호가 지난 12일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일대에 위치한 응암 제4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인 'e편한세상 백련산'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서울 서북권 핵심주거타운으로 꼽히는 백련산 인근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단독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백련산은 지하 3층~지상 15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58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84㎡ 1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84가구 △59㎡B 28가구 △59㎡C 13가구 △84㎡A 115가구 △84㎡B 118가구로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백련산타운,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그린프리미엄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 동시에 누려

단지가 들어서는 백련산 인근 은평구 응암동 일대는 정비사업을 통해 약 1만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서며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러한 백련산타운에서 e편한세상 백련산이 정점을 찍을 것으로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 인근 서울시립은평병원을 비롯해 연세세브란스, 카톨릭은평성모병원 등 대형 병원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으며, 반경 1km 내에 이마트(은평점), 신응암시장, 대림시장 등 쇼핑시설이 있다.

연은초, 영락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충암초(사립)·중·고와 명지초(사립)·중·고 등이 가깝다. 서울시립은평청소년수련관과 꿈나무마을책놀이방, 구립응암정보도서관 등 교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종로·여의도·상암DMC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로 편리한 이동…서부선 경전철 호재 '기대'

단지 가까이에 지하철 6호선 응암역·새절역, 3호선 녹번역 등 교통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다. 특히 광화문, 종로, 여의도, 상암DMC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해 직주근접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 서부선 경전철이 확정됨에 따라 교통호재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서부선 경전철은 은평구 새절역에서 관악구 서울대정문까지 17.5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새절역, 신촌역, 노량진역, 서울대입구역 등 총 17개역을 경유할 예정이다. 기존 완행계획에서 급행운행을 도입할 것으로 보이면서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 노선은 오는 2026년 완공예정이다.

또한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응암로, 통일로 등을 통해 서울 주요지역은 물론, 수도권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는 첨단설계 적용…넉넉한 수납공간, 에너지 절감 및 보안 강화

e편한세상 백련산은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춰 상품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전용면적 84㎡ 타입에 'ㄷ'자 주방과 대형 드레스룸 등을 적용했다. 이밖에도 단지 내에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와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학부모 수요자를 위해 보육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백련산의 청약 일정은 오는 7월 16일(화)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17일(수) 1순위 해당지역, 18일(목) 1순위 기타지역, 19일(금)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7월 25일(목)이며 계약은 8월 5일(월)~7일(수) 3일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백련산의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