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선데이토즈는 모바일 퍼즐 게임 디즈니팝의 신규 업데이트로 디즈니의 라이온 킹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미니 게임과 코스튬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토이 스토리 4 IP 기반의 코스튬과 캐릭터들을 영화 개봉 전에 공개해 호응을 얻었던 미니 페스티벌로 라이온 킹 IP와 캐릭터 코스튬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 디즈니팝 라이온 킹 업데이트. 출처=선데이토즈

이용자들은 미니 퍼즐 게임인 미니 페스티벌 – 라이온 킹을 플레이하며 주인공 심바와 라피키, 품바, 스카 등 인기 캐릭터 6종의 코스튬과 캐릭터들을 만나고 획득할 수 있다. 라이온 킹은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디즈니팝 이용자들의 호응이 더욱 기대된다. 

미니 페스티벌 업데이트는 퍼즐 플레이만으로 라이온 킹 캐릭터와 코스튬은 물론 게임 아이템이 증정돼 이벤트형 미니 게임의 재미를 전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선데이토즈 이정현 PD는 “디즈니팝에서 만날 새로운 인기 IP의 코스튬과 콘텐츠를 소개하는 미니 페스티벌에 대한 호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IP와 콘텐츠, 퍼즐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디즈니팝은 디즈니의 다양한 인기 IP를 활용한 이야기 전개형 모바일 퍼즐 게임으로 지난 4월 출시돼 미키 마우스, 곰돌이 푸, 알라딘, 토이 스토리 4에 이어 라이온 킹 IP 등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IP 기반의 400여 개 퍼즐 스테이지를 선보이고 있는 디즈니팝은 하반기 라이온 킹 IP를 활용한 대형 업데이트와 아시아권에 글로벌 버전 출시 등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