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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뉴스] 현대모비스 '완전 자율주행車' 공개,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 2.9%…8590원, 김경수 경남지사 “닥터헬기 도입 앞당길 것”, 韓 유전체 빅데이터 시대 연다, 동남아 1위 SaaS 데스케, 네이버 클라우드 도입한다, 트럼프 "중국이 美농산물 안 사 실망"
   
 

◆현대모비스, '완전 자율주행車' 공개

현대모비스는 11일, 러시아 최대 포털 사업자인 얀덱스와 협력 개발한 완전 자율주행 플랫폼 기반의 첫 차량을 공개. 얀덱스는 러시아 인터넷 검색시장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최대 포털 사업자이자 최대 ICT 기업으로 현재 러시아 차량공유 서비스(Car-Sharing) 3위, 호출형 차량공유 서비스(Car-Hailing) 분야에서 1위. 특히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하는 별도 부서를 운영하고 있고 이미 러시아의 이노폴리스와 스콜코보 2개 도시에서 무인 자율주행 택시를 시범 운영하고 있음. 이번 로보택시 공개는 현대모비스와 손을 잡고 자율주행기술 개발에 나선 뒤 만들어 낸 첫 성과. 이날 공개된 로보택시는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에서 시범 주행에 들어감.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 2.9%…8590원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3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급 기준 8590원으로 의결. 올해 8240원(2.9%) 오른 금액.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9년 의결한 2010년 적용 최저임금(2.6%)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인상률임. 경영계는 현 정부 출범 첫해인 2017년 최저임금위원회가 2018년 적용 최저임금을 16.4% 인상한 직후부터 인건비 부담을 호소하며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 필요성을 제기해옴. .

◆김경수 경남지사 “닥터헬기 도입 앞당길 것”

김경수 경남지사가 11일 “닥터헬기(응급의료전용헬기) 도입을 앞당기겠다”고 밝힘. 김 지사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를 방문한 자리에서 “보건복지부와 (진주경상대병원 설립 예정) 권역외상센터에서 운용될 닥터헬기 도입에 대해 협의가 된 상태고,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함. 보건복지부는 2022년에 닥터헬기 공모사업을 추진할 방침. 김 지사 발언은 보건복지부의 당초 계획보다 1년을 앞당겨 공모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는 뜻.

◆韓 ‘유전체 빅데이터 시대’ 연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11일 유전체맞춤의료전문연구단 김선영 박사 연구팀이 ‘유전자 의약산업진흥 유전체 분석시스템 구축사업’ 총괄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힘. 대용량 유전체 정보를 분석할 수 있는 최신 염기서열 분석 장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질환자 중심으로 총 7000명의 유전체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유전체 빅데이터 생산은 물론 한국인 표준 유전체 지도를 생산한다는 방침. 생명연은 또 유전체 빅데이터를 저장·관리하는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장 유전체·엑솜·전사체·메타게놈 등 질환 종류에 맞게 생산되는 다양한 유전체 정보를 분석하는 파이프라인·해석 시스템도 운용할 방침. 이 사업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시가 2022년까지 총 140억원을 투입.

◆동남아 1위 SaaS 데스케, 네이버 클라우드 도입한다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은 동남아 1위 SaaS업체 데스케라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힘. 데스케라는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 글로벌 리전을 통해 동남아시아 고객에게 클라우드 기반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 데스케라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사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소프트웨어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며 확보한 기업 고객 수만 2만여개에 달함. 

◆트럼프 "중국이 美농산물 안 사 실망"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1일 트위터를 통해 "중국은 우리의 위대한 농부들로부터 농산품을 사겠다고 하고선 그렇게 하지 않아 우리를 실망시키고 있고, 조만간 구매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밝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무역 담판을 벌인 뒤 추가 관세 부과를 유예하는 조건으로 미국 농산물을 즉각 대량 구매하기로 했다고 발표. 한편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0일 중국의 미국 농산물 구매와 관련한 질문에 "농산물 무역은 양국 간 논의가 필요한 중요한 문제이고, 양측이 평등하고 상호 존중의 기초 위에서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답변.

◆김현종 "한미일 고위급협의, 日 답 없어"

미국을 방문 중인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11일(현지시간) 한미일 3국 고위급 협의에 대해 미국과 한국은 적극적이지만 일본 측이 아직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밝힘. 김 차장은 이날 숙소인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취재진을 만나 “제 생각에는 지금 아마 미국이 한미일 간에 고위급 협의를 하려고 그러는데 한국과 미국은 매우 적극적"이라며 "지금 일본이 답이 없어서 좀 건설적인 방법을 찾는 게 좋은 데 아직도 일본 쪽에선 답이 없다. 소극적인 것 같다"고 말함. 김 차장은 이날 오후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났고 12일에는 백악관 카운트파트인 찰스 쿠퍼먼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을 만날 예정.

◆트위터 '먹통'

11일(미 동부시간) 오후 3시쯤 소셜미디어 트위터가 먹통이 됐음. 현재 트위터에 접속을 시도하면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했다. 곧 정상으로 복구하겠다"는 메시지만 뜰 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음. 트위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며 "상황에 대해 계속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힘. 

◆6월 수출물가 하락...유가 떨어진 탓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19년 6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전월(103.07)대비 2.1% 하락한 100.95로 집계. 수출물가가 하락한 건 지난 1월 이후 5개월 만. 전년동월대비로는 2.5% 하락. 수출물가의 하락은 유가가 떨어진 영향이 가장 큼. 원·달러 환율이 전월대비 0.6% 내려가기도 했지만 환율 효과를 제거한 계약통화 기준으로도 수출물가가 1.5% 하락한 것으로 봐선 유가하락이 더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알 수 있음. 분류별로 봐도 석탄및 석유제품이 8.3% 내려 가장 하락폭이 컸음. 나프타(-14.2%), 휘발유(-12.1%), 경유(-9.9%) 등 주요 품목이 일제히 내렸기 때문. 지난달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61.78달러로 한 달 전(69.38달러)보다 11.0% 떨어짐.

◆美 SAP-퀄트릭스, 한국 SW시장 진출

기업용 소프트웨어(SW) 시장의 글로벌 1위 기업인 SAP가 국내 ‘경험관리’ SW 시장에 본격 진출. 경험 데이터란 설문조사나 피드백 양식을 통해 수집된 고객이나 직원들의 정보. 퀄트릭스의 경험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이같은 정보에서 유의미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이 실제로 만족하는지, 서비스나 상품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직원들이 회사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분석. 말 그대로 경험을 기반으로 한 정보라는 측면에서 기존 고객 설문조사나 만족도 조사와 비슷해 보이지만 유의미한 데이터를 추출하는 과정과 기법 면에서 기존 업체와 차별화 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

정다희 기자  |  jdh23@econovill.com  |  승인 2019.07.12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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