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경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오른쪽)과 최흥진 기상청 차장이 10일 CU 장안관광호텔점 앞에서 캠페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BGF리테일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CU가 본격 시작된 무더위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피해 예방활동에 나섰다.

CU는 기상청과 함께 ‘CU해피존 캠페인’을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CU해피존 캠페인은 지난 2016년부터 기상청이 진행해오고 있는 ‘해피해피 캠페인’의 일환이다. 임산부, 노약자, 어린이 등 이웃들이 가까운 CU 점포에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이 캠페인에는 방문객 수와 매장크기, 휴게공간 구비 여부 등을 고려해 전국 CU 가맹점주 5000여명이 참여하기로 했다.

김윤경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BGF는 국내 최대 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한 생활 플랫폼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