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빌은 자사의 모바일 게임 엘룬(Elune)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엘룬은 오는 17일 국내에 출시된다. 글로벌 원빌드로 운영되는 게임인 만큼 이번 업데이트로 게임성을 더욱 가다듬어 우리나라에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 엘룬 이미지. 출처=게임빌

우선 UI와 UX를 직관적으로 개편해 편의성을 높인다. 각각의 차원에 11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모험 콘텐츠는 동선을 개편해 유저들의 몰입감을 높인다. 성장 진화 방식은 기존의 라이쳐에서 클래스 씨앗으로 변경한다. 

유저 친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접속 보상 이벤트를 통해 프리미엄 소환권, 영웅 미호, 성장 씨앗 종합 세트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머큐리 이벤트 미션을 달성하면 미호 코스튬, 금화, 강화석, 엘룬의 씨앗 등 혜택이 주어진다. 출석부 이벤트에서는 방어의 씨앗, 루비, 공격의 씨앗, 치유의 씨앗, 방해의 씨앗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게임빌이 자체 제작한 엘룬은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전략 RPG다.

글로벌 유저 취향의 그래픽과 높은 전략적 자유도를 바탕으로 전략의 묘미가 돋보이는 게임으로 200종에 육박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다크스톤을 찾기 위한 엘룬들의 여정이 담긴 섬세한 스토리가 강점으로 꼽힌다. 

엘룬은 앞서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