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8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회 다이아페스티벌. 출처= CJ ENM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콘텐츠 기업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개최하는 1인 창작자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에서 진행될 약 120개 프로그램 타임테이블을 10일 공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메인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인싸 스튜디오/쿠킹 스튜디오/플레이 스튜디오 /꿀잼 스튜디오/오픈 스튜디오까지 총 6개 무대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부산 출신 창작자 ‘허팝’을 비롯해 이번 행사 참여를 위해 중국에서 오는 ‘펑티모’ 등 국내외 지역을 넘나드는 창작자들의 참가가 두드러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부산·경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현지 크리에이터 20여개 팀도 참여해 팬들과 소통한다.

▲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 타임테이블. 출처= CJ ENM

아울러 대도서관·보겸·윤쨔미·밴쯔·입짧은햇님·어썸하은·씬님·소근커플·소프·꿀키 등 구독자 100만명 이상을 보유한 밀리언 창작자 17개 팀을 포함한 100개 팀은 부산에서 만날 관객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 창작자의 총 구독자 수는 약 7229만명에 이른다.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은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위메프에서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