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디야커피의 드라마 후원 안내 포스터. 출처= 이디야커피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가 드라마를 활용한 간접광고 마케팅을 실시한다.

이디야커피는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의 제작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영되고 있는 이 드라마는 동명 미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이디야커피의 가맹점과 스틱커피 제품 ‘비니스트’가 드라마 장면에 노출될 예정이다. 극중 등장하는 청와대, 국정원 등 배경에 함께 나타나도록 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커피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작품 속에 노출되는 이디야커피의 모습을 통해 브랜드 호감도가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