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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강지환이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특히 9일 소속사 직원들과 회식 후 자신의 집에서 한 명을 성폭행 하고 또 다른 한 명을 추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와 관련해 일부 매체는 '알고 지내던 지인 2명'이라고 보도했으며 또 다른 매체들은 '소속사 직원 2명'이라고 보도해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현재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만 밝힌 상태다.

강지환은 최근 한 드라마에 복귀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일부 잡음 속 공백기를 뒤로하고 예능과 드라마로 컴백해 새로운 활동에 나섰고, 색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하고 있었다.

강지환은 드라마 ‘경성스캔들’ ‘쾌도 홍길동’ ‘돈의 화신’ ‘빅맨’ ‘몬스터’ ‘작은 신의 아이들’ ‘죽어도 좋아’, 영화 ‘영화는 영화다’ ‘7급 공무원’ ‘차형사’ ‘태양을 쏴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